원래 풀온스커트를 잘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원단 핏이나 밴드로 인해 몸이 부해보이는 단점이 있기 때문인데요. 유라꺼 받아보고 일단 만져보는 순간.... 촤르르 보들보들.... 반짝반짝... 정말 어떠한 단어로도 수식이 안되네요! 당장 수업에 입고가야지...란 생각만 했어요 ㅋㅋㅋㅋㅋㅋ반짝거림이 과할까봐 걱정했는데 노노! 진짜 은은하게 조명이 스며든 것처럼 찰랑거린달까?! 저녁 노을 아래서 샴페인 잔 들고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는 순간의 찰나랄까? 🤭ㅋㅋㅋㅋㅋㅋ 밴드 정말 고급스러워요. 풀온의 단점을 전혀 모르겠는..... !!인위적인 조명보다 햇볕 아래에서 진정한 반짝임이 더욱 느껴지는 그런 옷이네요!클래스 때 햇살 좋은 창가쪽 바 자리로 꼭 선점해야겠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컬러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