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풀온 스커트도 유라발레가 만드니 다르네요. 랩 스커트보다 풀온 스커트가 편해서 좋아하는데 솔리스트는 다른 풀온 스커트와 다르게 입었을때 핏이 참 예뻐요. 풀온이 편하지만 핏은 랩 스커트가 예뻐서 늘 두 스타일 사이에서 고민이었는데 솔리스트는 두 스타일의 장점을 쏙쏙 잘 챙겼네요.^^ 게다가 이 반짝 반짝 블링블링! 조명을 살리지 못하고 급하게 찍어서 입고 찍은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 클래스에서 보면 스커트에 밤하늘의 은하수가 펼쳐진 그런 느낌입니다.제가 골반 있는 55사이즈라 사이즈 고민이 많았는데 입고 벗을때 좀 조심해야 하는 것은 있구요, 대신 입었을때 딱 맘에드는 핏이 나와요. 아마 큰 사이즈는 입고 벗기 더 편할 것 같고, 입었을 때 더 골반쪽에 걸쳐지는 느낌이 들 것 같아서 큰 사이즈도 격하게 갖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