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입고 학원 갔더니 발메님들이 모두 “어 유라발레!!!” 하고 알아보셔서 넘 신기했어요 역시 유라발레 ㅎㅎㅎ 통통한 체형이라 딱 붙는 레오타드를 입기가 늘 부끄러워서 항상 반팔티나 암워머를 위에 걸치는 편인데, 세실리아는 입어본 순간 정말 깜짝 놀랐어요 몸매를 예쁘게 착 잡아주는 느낌..? 그리고 예쁜 레이스로 마감된 가슴선이 부유방까지 커버해주고 어깨라인을 돋보이게 해줘요! 인스타 보면 유라발레 대표님이 늘 예쁜 디자인과 영감을 찾으려 밤낮으로 노력하시던데 왜 다들 유라발레 유라발레 하는지 직접 입어보니 역시나 알겠어요. 이번 세실리아는 정말.. 혼자 입기엔 너무 아까운 장점들이 많아서 후기를 안 쓸 수가 없네요!! 대표님 예쁜 발레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처럼 평범한 취미발레인도 이렇게 아름다운 발레복을 입을 수 있다니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