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문릿을 끝으로 문릿 레오타드에 이어 스커트까지, 문릿 시리즈를 모두 소장한 사람입니다. 발레 극초기(지금도 초보라)에 샀던 랩스커트는 모두 나눔했을 정도로 폴온스커트만 입어요.보관시 구김하는 것도, 끈 묶는 것도 싫어해서요.(그런데 또 손재주가 좋아서 이쁘게 잘 묶음)그런데 랩스커트 특유의 쉐잎이 있잖아요? 그게 아쉬웠기에 문릿을 다~ 모았어요.문릿은 부담스럽지 않은 반짝임과 비침이 없는 스커트를 입고 싶을 때 좋아요.무엇보다 제가 좋아하거나 제 레오들과 어울릴만한 칼라들로 구성되어 있어 골라 입는 재미가 있어요.잘 입고 즐거운 발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