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화사한 핑크보다는 톤다운된 핑크가 덜 부담스러운 나이입니다. 아직은 블랙 운동복으로 발레를 접하는 요즘 폭염에 가까운 날씨일 때는 올 블랙 착장이 다소 더 덥고 답답해 보여서 부담스러운 살들도 가릴 겸 블랙 케미솔과 어울릴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색상이 오묘해서 그늘진 곳에는 상품 이름처럼 누드핑크로 보이고 햇빛에는 연한 핑크로 보이니 기분마저 묘합니다^^팔뚝이 두껍고 살이 많아 밴딩이 있는 퍼프소매 기피하는데 이상품 너무 편안합니다! 그 점 매우 만족스러워요♡ 예쁘게 입겠습니다.